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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검진 결과를 보던 날
작성자 : adm*min | 작성일 : 2004-11-19| 조회수 : 5251
      ★검진결과를 보던날 ★ 사람의 맘은 간사하기 그지없다 종합검진하고 결과를 일주일 기다리는데 가슴은 가슴대로 위는 위대로 눈은 눈대로 모두가 이상이 있는 거 같아 밤마다 이리 누워도 편치 못하고 저리 누워도 편치 못한 것 같아 잠을 설치곤 했다. 보통 때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검사하고 나니 오늘은 대학입학 합격자발표가 나는 날 같이 모두가 궁금하고 두려운 기분으로 의사 방에 들어갔다. 의사선생님으로부터 모두가 정상이고 체중만 조금 줄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조금 전까지 근심걱정이 어디로 살아졌는지 나 자신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모두가 편안하다 정말로 사람의 맘이 이렇게 간사한가 보다 병원은 사람에게 병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고쳐주기도 하는가 보다 여태 살아오며 친구들과 대화 중에 종합건강진단한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나도 해봐야지 하면서 미루어 오다가 가족의 권유에 못 이겨 안식구가 예약을 해줘서 하고 나니 모든 걱정이 한순간에 없어지는걸 진작에 왜 하지 않았던가? 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마음이 상쾌하고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사십을 넘게 살아 왔으니 차로 치면 중고차 보링을 할 때가 되어 검사를 맡아 보는 게 당연한 건데? 나 자신의 건강이라 걱정이 되고 근심했나보다. 건강은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라는 말이 실감이 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혹 건강진단을 미루시지는 아니하신지 점검해보세요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시어 님들과 가족의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이젠 초겨울 날씨처럼 쌀쌀 하네요 따뜻한 차 한 잔 함께 나누며 작은 것을 소중히 아끼며 돌아보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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