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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료원 장례식장은
작성자 : adm*min | 작성일 : 2005-05-31| 조회수 : 4859
        남원시·남원의료원간 장례식장은 장례식장 신축허가 문제를 둘러싼 남원시와 남원의료원의 논란이 해결점을 찾았다. 남원시는 29일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 절차를 거쳐 남원의료원의 장례식장 신축 허가신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계획법 해석을 놓고 시각차를 보이며 난항을 겪었던 남원의료원 장례식장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또 반납 위기에 놓였던 장례식장 신축 사업을 위한 국비 지원금 20억원도 정상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시는 그동안 남원의료원의 장례식장 신축허가 요청에 대해 ‘현재의 장례식장 부지가 도시계획법상 장례식장 신축이 불가능한 종합의료시설로 고시돼 있는 만큼 허가는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그러나 남원의료원은 ‘장례식장을 종합의료시설의 부속용도로 인가할 경우 시설물 허가는 문제가 없다’며 허가를 요청해왔다. 이에 앞서 남원의료원은 지난 해 장례식장 신축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받았으나 올 말까지 착공하지 못할 경우 전액 반납할 수밖에 없어 사업 자체가 불투명해지는 상황이었다.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은 시와 전북도의 도시계획 심의 등에 모두 2∼3개월이 소요된다. 따라서 남원의료원 장례식장은 빠르면 올 10월을 전후해 착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남원의료원 장례식장은 사업비 40억원을 투입, 고죽동 현 부지 내에 분향실 5개와 접객실, 영결식장을 갖춘 740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남원의료원은 행정절차를 마무리되는 대로 공 사에 들어가 빠르면 내년 봄 완공할 계획이다. 남원의료원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장례식장을 완공해 시민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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