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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료원 경쟁력 강화 경진대회

남원의료원(원장 김정회)은 창의적인 노력과 협동으로 업무 개선 등 운영의 효율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3회 QI 경진대회를 오는 23일 남원으료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외부인사와 남원시민을 초청하고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연발표(7팀), 포스터 발표(16팀)등 병원발전을 위한 방안 수립과 고객 만족을 위한 각종 사례를 발표,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응급센터를 통한 입원 대기시간 줄이기, 혈액폐기물 줄이기, 암 환자의 통증관리 염려와 주저경험 경감시키기, 원외처방 정정사례개선, 수술 전 체크 리스트를 이용한 의료사고 예방을 위한 환자관리, 효과적인 고객응대 법 교육을 통한 고객과의 의사소통 능력향상 등 7개 항목의 개선 사례를 발표, 남원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것.

남원=양준천기자 jcyang@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