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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료원,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우수'

남원의료원(원장 김정회)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07년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전국 국.공립병원 151개소중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의료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남원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 본래의 기능을 발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국가차원의 보건의료 자원의 개발 및 관리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제도화하는 등 국민 보건향상과 국가경영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남원의료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폭넓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전문인력 및 사업예산 투입을 통해 서남내륙권 공공의료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김정회 의료원장은 “평가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 서남권 지역의 유일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활 소임에 전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민일보=양준천기자 jcyang@domin.co.kr

남원의료원 복지부 우수의료기관 선정

전북일보 신기철(singch@jjan.co.kr)

남원의료원(원장 김정회)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07년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전국 국공립병원 151개 가운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남원의료원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의료 자원의 개발 및 관리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정회 원장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서남권지역의 유일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