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청 해바라기 봉사단(단장 : 김순자)1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남원지구협의회(회장 : 임창만) 자원봉사자 그리고 함께 지리산권의 공공의료 기관인 남원의료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4:30분까지 4시간동안 치매어르신과 함께하는 종이접기(꽃과 화분만들기)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환자 및 보호자, 간병인들에게 정성을 드려 만든 음식(자장면)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원의료원(원장 : 김정회)측은 공익적 의료사업의 일환인 재활병실, 호스피스병실, 인공신장투석실과 치매주간보호센터인 연꽃쉼터 등을 방문하여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용기와 힘을 심어주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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