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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식이요법 시식회 열려

남원의료원(원장 황용)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당뇨병 환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환자 보건 향상을 위한 발관리 건강강좌와 식이요법 시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홍명희 당뇨병 교육간호사의 당뇨병 환자의 올바른 발 관리법 강좌와

이윤정 남원의료원 영양사의 당뇨병 환자의 식이요법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심시간 의료원 1층 강당에서는 당뇨 식이요법에 좋은 음식들이 뷔페식으로 선보여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남원의료원에서 진료 및 치료를 받고 있는 당뇨환자는

입원(9천800명), 외래(7천여명)를 통털어 연간 총 1만6천여명에 달하고 있다.

전라일보=김수현기자.KSH5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