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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료원이 의료원 치매주간보호센터내에서 보호 요양하고 있는 치매노인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도록 지난 19일 가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지는 전남 곡성 황토집을 방문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 직원 및 봉사자,

시 보건소 직원 등 40명이 동참하여 국악, 레크레이션, 사물놀이 등으로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이번 행사는 소외받기 쉬운 치매환자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가족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수 있는 시간 마련을 위해 남원의료원에이 매년 2회 주기적으로 추진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남원/김기두 기자(전북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