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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료원 새 경영진 들어선 뒤 경영 호전
작성자 : adm*min | 작성일 : 2004-09-03| 조회수 : 7353


    남원의료원 새 경영진 들어선 뒤 경영 호전 ▲ 김정회 원장 남원의료원이 새로운 경영진이 들어선 뒤 대변신에 성공하고 있 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원의료원은 농촌의 열악한 의료 환경과 인구고령화에 따른 노 인인구 증가, 전반적인 인구 감소라는 악재들이 잇따르면서 경영 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지난 7월 김정회 원장 체제가 출범한 뒤 환자수가 증가하 고 주민들의 신뢰가 빠르게 회복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조짐이 뚜 렷히 나타나고 있다. 1일 남원의료원에 따르면 김 원장 체제가 출범한 뒤 7월 한 달 동안 수술건수가 5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하락세 를 보이던 진료환자수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남원의료원이 이처럼 짧은 기간에 경영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 고 있는 것은 공공의료사업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는 데다 의료진과 시설의 대폭적인 개선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남원의료원은 치매로 고생하는 노인들을 병원에서 전액 무료로 돌보아 주는 치매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 한 만성질환 환자를 가정에 직접 가서 진료해 주는 가정간호사 업, 날로 늘어나는 암 환자를 치유해 주는 호스피스 사업을 활발 하게 운영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일부 불신을 받아왔던 의료진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 가 전 의료진을 전문의로 교체했으며 응급실에도 전문의를 배 치, 24시간 응급환자 치료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진단 에서 수술 및 진료까지 환자에 대한 모든 관리를 담당할 수 있 는 지역거점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이 남원의료원의 평가 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개인 병의원에는 없는 첨단의료 장비인 MRI 와 4차원 입체 동영상 초음파, 각종 수술 장비를 보강했으며 최 첨단 MD CT촬영기 등도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다. 남원의료원 선동휘 홍보팀장은 “의료서비스와 진료의 질 향상 을 꾀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원으로 거듭나고 있 다”며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다할 계 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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